[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620선에 올라섰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01.54)보다 24.37p(0.94%) 오른 2625.91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58억원, 2538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52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3.12%), 전기전자업(1.98%), 통신업(1.72%)이 강세를 보였으며, 섬유의복업(-1.28%), 전기가스업(-1.21%), 철강금속업(-0.94%)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코오롱글로벌우가 29.99% 오른 4만33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페이퍼코리아(29.95%), 서울식품우(29.89%)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중공우(-14.41%), SK증권우(-13.91%), 대구백화점(-9.0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65.12)보다 9.41p(1.09%) 오른 874.53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237억원, 기관은 27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36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업(2.95%), 종이·목재업(2.90%), 운송업(2.57%)이 강세를 보였으며, 오락·문화업(-0.97%), 기계·장비업(-0.56%), 통신서비스업(-0.45%)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GH신소재가 29.80% 오른 1만11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이씨에스(29.79%), 링네트(24.61%)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인프라웨어(-24.79%), 하나기술(-19.23%), 제일전기공업(-15.74%)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3원 내린 1104.6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