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그린플러스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 스마트팜 보육센터 시공 계약

63억원 규모, 연이은 프로젝트 수주로 향후 기대감↑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11.26 17:58:31

그린플러스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밀양에 건설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스마트팜 보육센터 온실'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 그린플러스


[프라임경제] 그린플러스(186230, 대표 박영환)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밀양에 건설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스마트팜 보육센터 온실'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63억원으로 전년도 매출액 대비 13%에 달하는 규모며, 오는 12월1일 착공을 시작한다.

그린플러스는 지난 19일 '임대형 스마트팜 1' 시공 계약에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모두 수주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프로젝트의 계약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팜 보육센터는 청년창업교육과 경영실습을 위한 시설로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한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 교육 받은 청년창업가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 기회가 주어진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 1 계약에 이어 청년 창업가를 위한 스마트팜 보육센터 온실의 건설 계약도 체결하게 됐다"며 "성공 창업가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시설을 설계하여, 교육생들이 빠르게 정부의 그린뉴딜 스마트팜 성장 사업에 참여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그린플러스는 종가기준으로 전일대비 2.45%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