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새마을회,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예

[프라임경제] 원광회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 부강면협의회장이 지난 25일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한 '2020 지구촌새마을운동 ODA 컨퍼런스'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2020 지구촌새마을운동 ODA 컨퍼런스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또, 정진군 장군면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 류재웅 연서면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문학미 도담동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광회 부강면협의회장은 지난 2009년 충북 청원군 부용면에서 새마을지도자를 시작해 2015년 부강면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원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양삼공원 조성, 새마을꽃동산 가꾸기, 김장나누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읍·면·동종합평가에서 부강면협의회가 최우수 단체로 평가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세종새마을회 표창 수상자. ⓒ 세종시

정진군 장군면부녀회장은 지난 2008년 충남 공주시 장군면에서 새마을지도자를 시작해 2015년 장군면부녀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회장은 김장나누기, 떡국 봉사, 효잔치,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수상자들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새마을지도자 분들과 가족의 성원 덕분"이라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표창은 오는 12월9일 세종시지도자대회가 열리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