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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터, "차별화 된 교육 서비스 가능할 것"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13 09:20:16

[프라임경제] ㈜아이엔터(대표 조재천)는 멀티미디어 솔루션 기업 ㈜마이돔과 콘텐츠 서비스 및 유통, ‘멀티액티브(Multiactive)’ 솔루션 판매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사는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의 공동협력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이를 통한 상호 이익의 증대, 콘텐츠 및 멀티액티브를 활용한 신 사업 발굴 및 기술/마케팅 협력, 멀티액티브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용 솔루션의 아이엔터용(사회교육, HRD 등) 최적화 개발 및 국/내외 판매 협력, 기타 상호 협조 사항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아이엔터는 마이돔이 개발한 동영상 학습정보 편집 솔루션 ‘멀티액티브’를 자사의 HRD 포털사이트 ‘와이즈널’에 탑재, 학습자들이 개인 블로그처럼 강의를 관리하고 학습이 이뤄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개인 강의 및 교육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교육 오픈 마켓 서비스도 진행 할 수 있다. 아이엔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차별화 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마이돔은 아이엔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멀티액티브’가 B2B 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공동 개발 및 프로모션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멀티액티브(Multiactive)’는 웹 2.0 기반의 학습 콘텐츠 편집 솔루션으로 원본 동영상의 손상 없이 모든 학습 데이터를 편집하여 하나의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또한 학습자의 정확한 학습 패턴 파악은 물론 동영상 내에 있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학습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다른 학습자와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학습자간 협력을 통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강사와 1:1로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닝 2.0 개념에 한발 다가갔다는 평가다.

아이엔터의 조재천 대표는 “멀티액티브를 통해 하나의 원본 동영상을 다양한 학습자료와 조합하여 수많은 학습 동영상을 생성하거나 재가공 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아이엔터는 웹 2.0 시대에 맞는 우수한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다른 이러닝 업체보다 시장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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