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했다.
블랙프라이데이인 27일엔 장 시간을 단축해 오후 1시(한국시간 28일 오전 3시)에 조기 폐장한다.
소비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는 보통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경제매체 바론즈는 블랙프라이데이 전후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가 평균 1.2%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유행하는 만큼, 증시가 평년과 다른 추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2% 내린 1만3286.57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08% 내린 5566.79로 거래를 끝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4% 하락한 6362.93으로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03% 하락한 3510.94로 거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