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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1차 투표수, 전년 대비 51% 증가"

일평균 방문자 수 38% 늘어…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요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1.27 11:18:58
[프라임경제] 카카오(035720)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진행하는 온라인·비대면 음악축제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의 1차 투표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투표수와 일평균 방문자 수(UV)가 각각 51%, 38%씩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MMA 2020 TOP 10. ⓒ 카카오


멜론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명(팀)을 의미하는 'TOP 10' 아티스트 선정을 위한 1차 투표를 진행했다. 

김호중과 △방탄소년단 △백예린 △백현(BAEKHYUN) △아이유 △오마이걸(OH MY GIRL) △임영웅 △지코 △BLACKPINK △IZONE(아이즈원)을 MMA 2020의 TOP10으로 발표한 바 있다.

멜론은 이번 투표율 상승 요인으로 MMA 2020의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색다르게 찾아 올 MMA 2020 행사에 대한 기대감 등을 꼽았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는 기회는 줄었지만, 팬과 아티스트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된 한 해였다. 이러한 변화가 MMA 2020 투표 독려로 이어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멜론은 MMA 2020를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강화했다. 

콘셉트 'Stay Closer in Music'에 맞춰 MMA WEEK 동안 사전 이벤트, 사전 공연 등 비대면 음악 축제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용자와 아티스트간의 소통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MMA 응원보드' 이벤트는 'MMA 응원보드'로 전달된 응원메시지와 작성자의 멜론 닉네임을 주요상 및 장르상 부문 수상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한편, MMA 2020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MMA WEEK로 진행된다. 

메인 공연이 펼쳐지는 본식은 12월5일 오후 7시 공개되며, 멜론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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