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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제14대 은행연합회장 선출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11.27 11:58:18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확정됐다. ⓒ 은행엽합회

[프라임경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확정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가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김광수 현 농협금융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4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다.

김 회장은 1957년생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재정경제원 금융정책과, 금융감독원위원회 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국제조세과장, 금융정책과장을 거쳐 2005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경제정책선임행정관을 맡았다.

아울러 2008년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으로 지낸 후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거쳐 2018년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맡았다.

김 회장이 은행연합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농협금융 회장은 공석이 됐다. 

한편, 농협금융은 공석이 된 회장을 곧 새로 뽑을 예정이다. 김 회장의 사의를 표한 후 농협금융은 김인태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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