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을 통해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오픈했다. ⓒ 하나손보
[프라임경제] 하나손해보험이 하나금융지주의 14번째 가족으로 편입되면서 계열사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다음 달 1일부터 하나은행을 통해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첫 오픈한다고 밝혔다.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해외여행보험) 대면판매를 시작으로 내년 4월에는 하나은행 스마트뱅킹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모바일 전용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하나은행에 성공적으로 방카슈랑스를 론칭해 손해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라며 "방카슈랑스의 후발주자지만 타 보험회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전폭적인 업무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