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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반도건설, 규제 피한 '양평 다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7일 견본주택 개관,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 서비스 적용 '관심'

김화평 기자 | khp@newsprime.co.kr | 2020.11.27 15:48:13
[프라임경제] 경기도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27일 견본주택을 연 가운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양평 최초 단지 내 별동 헬스케어센터가 들어서는 데다 송파~양평 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 중) 호재 등으로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서울 중구에 거주 중인 A씨(61세)는 "전원생활을 꿈꾸며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찾다가 양평을 눈여겨보게 됐다"면서 "주변으로 체육공원 생태공원 등 녹지가 많아 마음에 들고 특히 헬스케어시설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더할 나위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방문한 B씨(49세)는 "서울·수도권 전세·매매 가격이 연일 상승하고 있어 규제를 피한 이곳에 방문하게 됐다"며 "경의중앙선 용문역 초역세권 단지라서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서 헬스케어서비스를 체험 중인 관람객. ⓒ 반도건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이다.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일조권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반도 유보라의 특화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내 가전과 조명·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0만원이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예정일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되며, 비규제 단지로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 전매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역 1번 출구 맞은편에 마련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해당 단지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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