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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 참가해 새만금 홍보활동

온라인으로 서울과 동경 연결, 양국의 기업 최고경영자 등 참석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11.27 15:50:35

[프라임경제]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7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주최: 한일·일한경제협회)에 참가해 새만금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27일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가해 새만금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 새만금개발청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을 온라인으로 연결한 웹(Web) 회의로, 서울과 동경의 회의장에 양국의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새만금청은 행사장 내 홍보물 전시를 통해 새만금의 모빌리티(신교통) 융복합·그린수소 생산·재생에너지 등 주요 클러스터(협력지구) 추진 현황과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등 핵심 사업현황을 소개했다.

아울러, 교류회에 참석해 새만금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을 상대로 투자환경과 다양한 투자혜택 등을 설명했다.

새만금 투자유치 홍보활동 모습. ⓒ 새만금개발청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한일경제협회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매년 한일경제인회의를 통해 새만금 홍보 및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매년 방문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꾸준한 접촉을 통해 기업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의 경제단체인 일한경제협회와 교류를 확대하고 일본과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기업과의 네트워크(관계망)를 구축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 범위를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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