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2630선을 넘어서며 2거래일 연속 최고점을 다시 썼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25.91)보다 7.54p(0.29%) 오른 2633.45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67억원, 76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기관은 279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4.98%), 비금속광물업(2.39%), 의료정밀업(2.00%)이 강세를 보였으며, 철강금속업(-0.64%), 금융업(-0.49%), 섬유의복업(-0.24%)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신풍제지가 29.87% 오른 306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필룩스(21.56%), 영풍제지(21.18%)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코오롱글로벌우(-13.96%), 서울식품우(-10.80%), 덕성우(-6.2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4.53)보다 11.03p(1.26%) 오른 885.56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57억원, 464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9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5.72%), 유통업(4.36%), IT부품업(1.90%)이 강세를 보였으며, 오락·문화업(-0.09%), 금속업(-0.07%) 등은 내림세로 거래를 종료했다.
종목별로는 인콘이 29.97% 오른 3,86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엔에이치스팩14호(29.96%), 제이웨이(29.94%)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루멘스(-14.04%), IBKS제10호스팩(-13.52%), 중앙에너비스(-7.23%)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4원 내린 1103.2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