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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 2명 코로나 확진…제조동 폐쇄

오는 2일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냉장고 제조라인 셧다운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11.30 11:00:14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근로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냉장고 제조동이 폐쇄됐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 광주사업장 근로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냉장고 제조동이 폐쇄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냉장고 제조라인에 근무하는 근로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방역 당국으로부터 받아 제조동 전체가 폐쇄됐다.

광주사업장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휴일로 휴무였으며, 이날 오전 8시부터 가동 예정된 냉장고 제조 라인을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냉장고 제조라인은 1, 2층이며 3층에는 지원 부서 등이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협력업체 지게차 운전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사전 예방 차원에서 12시간 가량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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