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양군 지리산 수출농업단지가 함양 딸기 3044kg을 말레이시아로 올해 첫 수출을 했다.
군은 올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지역 6개국에 지난해 보다 20% 정도 증가한 230톤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양군은 앞으로 딸기를 비롯한 양파, 단감 등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리산 청정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관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맞춤형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함양군은 수출농업단지 3개소와 수출전문업체, 함양농협 등 지역농협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경남도 수출 우수 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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