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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송영헌·배지숙·이진련의원 5분 자유발언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0.11.30 16:33:10

대구시의회 제279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한 송영헌·배지숙·이진련의원. ⓒ 대구시의회

[프라임경제]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정례회 2차 본희의를 개최했다.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이 '택시 비말차단막 설치와 대구형 방역안심택시 운영 등 택시방역정책 시행'을 대구시에 적극 요구했다.

이어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1년 대구시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 확대편성, 행사·축제·세미나 예산의 연기 또는 삭감을 요구하고,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제2대구의료원 설립 추진'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진련 의원(교육위원회, 비례대표)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팔공산 구름다리' 사업과 관련한 40억 예산증액문제, 특정기업 특혜문제 등을 집중 조명하며 코로나19시대에 맞는 정책설정이 필요함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참석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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