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소방서는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소방공무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무읍 소재 에덴보육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대응능력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훈련내용은 △선착대 및 후착대 화재진압 △지휘대 실시간 상황파악 및 임무부여 활동 △다수사상자 발생으로 인한 구조구급대응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5개부 활동·임무 발표 △통제단장 강평·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남석 서장은 "겨울철 대형화재를 대비해 해당 건물에 대한 현황 파악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대형화재 취약요소 등을 미리 파악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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