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BAT코리아, 복지부 주관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사회공헌인정제에 담배업계 최초 인정패 수여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12.01 09:58:08

[프라임경제] BAT코리아가 11월3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BAT코리아 기업로고 및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 BAT코리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BAT코리아는 지난 한 해 동안 청년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울여 온 공로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담배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하게 됐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청년인재 프로젝트 'BAT 두드림'은 총 1억원의 꿈 지원금을 놓고 지난 8월부터 공모전을 진행해 10개 팀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4기 공모전은 BAT그룹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라는 새로운 기업 목표에 맞춰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지속적인 미혼모 자립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과 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또한 이번 인정패 수여의 계기가 됐다. BAT코리아는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고 미혼모가 양육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피해가 집중된 위기지역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사회 공익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BAT코리아 사천공장에서는 공장 임직원 자원봉사단체인 '한사랑회'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는 청년실업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환경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년인재의 꿈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커뮤니티 내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