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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포스트 코로나 선도 교과과정 운영

교수진 직접 참여 제작한 영어·중국어 미니특강 등 언택트 학습활동 기획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12.01 16:19:38
[프라임경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국제학과에서는 100%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세종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정규과정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과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동아리 활동 및 학과특강 또한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되고 있다. 

김현숙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학과장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학과 특성상, 오히려 온라인 활동의 학생 참여도는 훨씬 높다"며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31일부터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청크를 활용한 영어말하기 스터디'와 '중국어그룹스터디(기초반)'이 시작돼 매주 토요일 주1회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전임 교수진들은 여러 가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학과 유튜브 채널과 학과 밴드 모임을 통해서는 교수진이 직접 참여 제작한 영어·중국어 미니특강을 매주 업로드한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서는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존 중국어와 영어어휘 특강 및 중고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로 배우는 중국어 고금명언' 등을 주3회 업로드해 일반인들에게도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언택트 학습활동을 꾸준히 기획·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물밑에서는 '포스트 펜데믹'을 준비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의료미용코디중국어 수료증 과정과 관련해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기업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27일 중국 피부미용관리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가 끝나는 시기에 맞추어 기업탐방 및 현지기업 체험을 즉각 시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김현숙 학과장은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원어민 교수 및 전임교수진의 1대1 학습자 맞춤형 전화영어·전화중국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온라인 화상특강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재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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