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신입사원과 함께 성장, 퀀텀점프 주역될것"

그룹 공채 1기 신입사원에 "업계 족적 남길 건설인 되어줄 것" 당부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12.01 18:01:46

[프라임경제]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이 그룹 공채 1기 신입사원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은 한국그룹 공채 1기 신입사원에게 "퀀텀점프의 주역 되라"고 당부했다. ⓒ 대우조선해양건설

김 회장은 지난달 27일 서울시 중구 한국테크놀로지 교육장에서 열린 한국그룹 공채 1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회장과 만남' 행사에 참여해 신입 사원들을 격려하고 회사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그룹사 출범이후 첫 공채에 합격한 27명의 신입사원들은 김용빈 회장의 경영철학 메시지를 진지하게 경청하며 신입사원으로서의 포부와 열정으로 회사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첫 직장에서의 성공이 앞으로의 미래를 좌우 한다. 어떤 족적을 남길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회사는 급격히 성장하는 퀀텀점프 단계에 와 있다. 신입사원들도 회사와 함께 성장해 퀀텀 점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자본금 2천만원으로 12평의 조그마한 사무실에 직원 2명을 데리고 창업에 나섰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1998년 IMF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고난과 시련이 있었지만 동료들과 힘을 모아 잘 견뎌냈기에 여러분과 대화하는 영광의 자리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000명 이상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그룹 공채 1기로 합류한 신입사원 27명은 △건축 △기계 △전기 △토목 △사업 △경영전략 등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