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레버리지 ETF·ETN 신규 투자자에 이어 기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본예탁금 제도를 시행한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는 레버리지 ETF·ETN 신규 투자자에 이어 기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본예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9월7일부터 신규 투자자에 대해 기본예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투자자를 제외한 개인투자자는 거래하는 증권사가 정한 기본예탁금 적용기준에 따라 현금 또는 대용증권을 기본예탁금으로 예탁해야만 레버리지 ETF·ETN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내년 1월4일부터 레버리지 ETF·ETN을 매매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는 금융투자교육원이 시행하는 사전교육(1시간)을 완료하고 증권사에 교육 이수번호를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