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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인삼 유래 항노화 에센스' 장영실상 수상

자기회합형 에멀전 캡슐 형성 기술 혁신성 인정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12.03 10:36:59

[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인삼 유래 항노화 진세노사이드 적용 안티에이징 에센스'가 2020년 49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설화수 자음생 에센스. ⓒ 아모레퍼시픽

'IR52 장영실상'은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대표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됐으며, 한국의 과학기술개발 풍토 조성과 기술 개발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 에센스는 인삼 유래 고효능 피부 안티에이징 진세노사이드 외 인삼 씨앗, 잎, 줄기에서 유래한 피부 개선 고효능 성분을 안정화했다. 업계 최초로 유상결정화 제어 공정을 통한 신개념 자기회합형 에멀전 캡슐화 기술을 적용했다.

2018년 8월 출시한 설화수 '자음생 에센스'에도 이 기술을 적용했다. 자음생 에센스는 미주, 중국, 유럽 외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능, 사용감 만족도가 높은 구매율로 이어졌다. 2년간 매출 약 357억원을 올렸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 핵심인 인삼 소재 연구와 신제형 개발·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장영실상 수상으로 인정 받아서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자연 이치와 식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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