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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GS건설 신혼희망타운 '위례자이 더시티' 선봬

공공분양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293가구 · 임대 147가구 총 800가구 규모

김화평 기자 | khp@newsprime.co.kr | 2020.12.03 17:48:13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이달 중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 강남 생활권에 완성형 인프라를 갖춘 위례신도시에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위례자이 더 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창곡동 512)에 지하 2층~지상 23층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총 800가구 규모이며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분양 46~59㎡ 293가구와 임대 147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스타필드와 위례 중앙광장 상권 등 근거리에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반경 500m 내외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위례근린공원이 자리해 녹지 공간도 풍부하며 약 4.4km 산책로인 '위례 휴먼링'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민간분양보다 무주택 기간과 자녀수 가점 비중이 낮아 젊은층의 당첨 가능성이 높다. 최근 수도권 집값이 크게 오른 상황인 만큼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전망이다. 

공공분양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신혼희망타운 공급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고 젊은층은 가점이 부족해 민간주택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위례자이 더 시티에 30~40대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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