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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경매연구회, 농산물 기부행사 개최

코로나19 경제적 어려움 겪는 이웃 위해 기부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12.04 16:57:46
[프라임경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의 대표중앙동아리인 부동산경매연구회에서 지난 2일 국내 대표농산물인 햇쌀을 사단법인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기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부동산경매연구회와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 세종사이버대학교


이번 행사에는 김효식 연합회장,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 김세진 경매연구회 회장과 임원진, 김상범 교수와 조덕훈 교수가 참석했다.   

김세진 부동산경매연구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이 비록 경매현장답사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차원에서 올해에도 약소하나마 농산물을 기부하는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효식 연합회장도 "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가 실제로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경매연구회는 자산관리학부를 주축으로 운영되는 경매연구동아리다. 

김상범 부동산경매연구회 지도교수는 "부동산은 종합응용학문으로서 경매와 더불어 개발과 △리모델링 △건축 △도시계획 △인테리어 △풍수지리 등을 융복합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는 기존의 부동산학과인 부동산경매중개학과와 부동산자산경영학과 이외에도 새롭게 건축·도시계획학과가 개설됐다. 

이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여 부동산과 건축 및 도시계획을 융합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에서는 재학생 모두 부동산경매연구회는 물론, 등산동호회인 세산호와 답사동아리인 길길다(길에서 길을 묻다)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복수전공을 통해 졸업 시 두 개 학과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총장명의의 부동산전문가 수료증도 취득 가능하다.

내년 1월12일까지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는 고등학교 학력 이상이면 어디서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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