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임원 인사 단행…이승호 부사장 승진

2021년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1명 · 상무 4명 승진

삼성증권 이승호 신임 부사장. ⓒ 삼성증권

[프라임경제] 이승호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증권은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1명, 상무 4명 총 5명이 승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기획관리, 경영관리 담당 및 혁신사무국장, 홀세일(Wholesale)본부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아울러 △김상훈 리테일(Retail)전략담당 △백혜진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 △양완모 인사팀장 △이훈교 정보전략팀장 등 4명도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삼성증권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