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 주고 항상 신뢰해라"

제17회 멘토와 대화 '내 인생을 바꿀 멘토와의 대화' 열어

[프라임경제] 제니엘은 지난달 23일 서초동 제니엘본사에서 '제17회 멘토와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은 지난달 23일 열린 '제17회 멘토와 대화'에서 "젊은 CEO들에게 직원들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니엘

이 대회는 인간개발연구원에서 매달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되면서 10여명의 30~40대 젊은 CEO가 참석한 가운데 박인주 회장의 특별한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아웃소싱 산업의 생생한 이야기부터 4차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젊은 3040 젊은 CEO들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박인주 회장이 25년간 대한민국에서 아웃소싱 산업을 개척하고 성공하기까지의 사례를 멘토 참석자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줬다.

이를 통해 인력파견, 물류대행서비스부터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고 이끌어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차별화된 전략까지 젊은 CEO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인주 회장은 "아웃소싱 산업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제시해 침체된 현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젊은 CEO들에게 직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직원들에게 성장하고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주고, 항상 직원들을 신뢰하는 것이 회사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제니엘은 1996년 1월 창립 이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HR 컨설팅, 교육 컨설팅, 인재 파견 등 토털 아웃소싱을 하는 종합인재고용서비스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