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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페이북' 통한 편리한 금융 생활 지원

디지털 기술력 통해 고객·소상공인 편의 제공…NCSI 13년 연속 1위 수상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20.12.08 09:52:59

BC카드는 자사 종합금융플랫폼인 '페이북'을 통해 고객 편의성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 BC카드


[프라임경제]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상공인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BC카드의 노력이 빛을 봤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이하 NCSI)' 조사에서 BC카드는 13년 연속으로 신용카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BC카드는 디지털 기술에 집중 투자해 자사 종합금융플랫폼인 '페이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해 왔다.

페이북을 통해 QR코드·NFC 등 모바일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더불어 △금융서비스(투자, 보험 등) △여행(항공권 예약 등) △문화(공연 예매) △맛집(예약∙주문)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페이북은 △누적 이용고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페이북을 통한 모바일 결제금액도 최근 3년간 연평균 10%씩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6조5000억원의 누적 결제금액을 달성하며 월 평균 결제액 1조원을 넘어섰다. 

또한 국제결제표준(EMV) 규격의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페이북에 적용시켜 모바일 간편결제 대중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BC카드가 페이북을 통한 QR결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까지 20~60대의 페이북 QR결제 건수는 63%, 결제 금액은 203%씩 증가했다. 특히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결제금액은 247% 증가했다.

BC카드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소비력을 갖춘 중장년층이 적극적으로 최신 결제수단을 활용하게 됐다는 의미"라고 평가하고 "페이북의 지속적인 사용자 편의 환경 개선과 QR결제 가맹점 확충 노력이 중장년층의 핀테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기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BC카드는 빅데이터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보다 합리적 신용평가를 하는 서비스인 'Biz Credit(비즈 크레딧)'을 출시하고 포용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비즈크레딧은 직장인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받거나 대출이 거절되는 등 불합리한 조건을 적용 받았던 영세사업자를 위해 마련됐다.

비즈 크레딧은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카드결제 및 가맹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신용평가 △휴∙폐업 예측 서비스 △알람서비스 △요약 매출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동면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을 지향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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