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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브리지스톤골프, 사랑나눔 캠페인 기금 전액 기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12.08 09:57:03
[프라임경제] 석교상사(대표 이민기)가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억2361만원 전액을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석교상사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 골프대회를 매년 진행해 온 석교상사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임직원과 몇 명의 관계자들의 후원, 그리고 △소속 프로·아마추어 선수 △기존 대회 참가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 △골프존 등 많은 관계자들이 기부에 동참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며 "기부 활동을 통해 골프 업계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서겠다는 이념으로 매년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진행한 '사랑나눔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무의탁 환자를 위한 무료 의료 시설인 성가복지병원에 8000만원, 자선 의료 기관으로 개원 33주년을 맞은 요셉의원에 4361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승엽장학재단에서는 성가복지병원으로 마스크 1만5000장을 기증해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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