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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20억 클럽' 흑석뉴타운, 11구역 '스카이워크' 도입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12.08 10:41:06

[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제안한 써밋더힐의 설계를 SMDP가 맡아 한강변을 정원처럼 관람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SMDP는 서울 도곡동 타워펠리스3과 부산 해운대 제니스타워 등의 랜드마크로 인정받는 아파트 설계를 담당해 국내에 이름을 알렸으며, 역대 최대 재개발로 꼽힌 한남3구역에서 지난 6월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는 데도 SMDP 설계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써밋더힐'의 설계를 SMDP가 맡기면서 한강변을 정원처럼 관람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대우건설

이로 인해 흑석11구역에서는 스캇사버(Scott Sarver) SMDP 대표가 이미 지난달에 현장을 방문했다는 소문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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