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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학교 한호전 '2020 월드푸드 챔피언십' 협회장상 포함 전원 입상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12.08 14:01:43
[프라임경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 이하 한호전)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과정 학생들이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바리스타종목과 와인소믈리에 부문에서 집단급식조리협회장상을 비롯해 전원 입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2020 월드푸드 챔피언십 바리스타 부문 출전 학생들.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지난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에서 주최했으며 학생 및 일반인 포함 3000여명이  넘게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대회로 △국제요리경연 △라이브경연 △전시경연 △테이블서비스 △테이블세팅 플라워데코레이션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개최됐다.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에서 약 4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바리스타부문에서는 윤태일, 최예선 학생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한정훈 △이동윤 △육동현 학생 외 10명의 학생이 금상을, 이환희, 한동호 학생 외 7명의 학생들이 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와인소믈리에 부문에서는 △임종찬 △이재영 △최윤주 △이환희 학생이 집단급식조리협회장상을 차지했으며, 박종유, 이보람 외 8명의 학생이 금상을, 이근영, 김소현 학생 외 6명이 은상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바리스타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은 △로스팅 △브루잉 △커핑과 스티밍 △라떼아트와 같은 기초 실습과 함께 △메뉴 제조 △매장 운영 △머신 케어 등의 심화과정 교육까지 더한 7대 영역으로 구성해 전문 바리스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은 △와인이론△와인서비스 △와인테이스팅 △양조로 이루어진 4대 영역과 △주류이론 △칵테일조주 △플레어로 구성된 칵테일 3대 영역으로 각 분야별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갖춰 학생들이 소믈리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과목들로 나뉘어져 있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의 전공 강의실은 △로스팅 △커피추출 △메뉴제작 등으로 세분화해 각 교육 내용에 적합한 실습 환경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며, 강의실은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바텐더 자격증 등의 시험 고사장으로 지정돼 환경적인 편의성으로 학생들이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과정 △2년제 바리스타·소믈리에과과정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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