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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CJ제일제당·신세계푸드·애슐리 외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12.08 15:54:51

[프라임경제] 8일 식음료업계 관련 신제품 출시 및 할인 행사 소식.

쿡킷 홈파티 신메뉴 4종.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밀키트 '쿡킷(COOKIT)'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연말 홈파티 테마의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 △단호박크림파스타 △수비드 닭가슴살스테이크와 크림리조또 △양갈비스테이크 등 4종이다. 단체 모임보다는 가족, 연인과 오붓한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간편한 조리로도 쉽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로 준비했다. 연말 홈파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쿡킷' 홈페이지에서 오는 13일까지 고급 식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4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선택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오는 22일까지 5%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더 메나쥬리(The Menagerie)'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하겐다즈(Haagen-Dazs)'가 협업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BB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크는 리얼 딸기가 들어간 상큼한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과 유럽산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져 깊고 진한 풍미와 크리미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스크림 속에 박힌 리얼 딸기와 벨지안 초콜릿이 씹는 식감을 더해 줄 뿐 아니라 더 메나쥬리의 시그니처 BB(버니&베어) 모양의 초콜릿 장식으로 감성적인 비주얼이 살아있다. 'BB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크는 오는 20일까지 더 메나쥬리 전 매장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하며, 더 메나쥬리와 하겐다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스폐셜 보냉백을 함께 받을 수 있다.

탐앤탐스가 오는 8일 올해 마지막 프레즐데이를 진행한다. 단 하룻동안 탐앤탐스 매장을 비롯해 마이탐(MYTOM) 어플리케이션으로 프레즐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플레인 프레즐부터 이탈리아노 프레즐까지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메뉴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이탈리아노 프레즐은 오리지널 프레즐과 달리 페퍼로니, 콘, 핫, 고구마 등 다양한 토핑에 고소한 치즈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에는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징어 먹물을 함유한 프리미엄 라인의 블랙 프레즐을 출시했다.

한국피자헛이 오는 14일까지 피자헛 회원을 대상으로 모든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 포장 주문 시, 앱 전용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피자헛의 프리미엄 피자로는 최근 출시한 겨울 신제품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를 비롯해 '얼티밋 치즈포켓' '티본&쉬림프' '토핑킹' 등 11종이 있다. 오는 14일까지 피자헛 회원 중 최근 1년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 한해 앱을 통해 모든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 포장 주문 시 2만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기간 내에 다운로드 받은 선착순 2만명에게만 제공된다. 

롯데제과가 이커머스 전용 제품 10종을 선보였다. 이커머스 전용 제품은 2차 '간식자판기' 2종을 포함해 인기 제품 한 종류를 3~4개씩 묶은 '번들 기획팩' 5종과 옛날 감성을 살려 만든 '레트로 종선' 그리고 꼬깔콘군옥수수맛과 매콤달콤한 맛이 각 8봉씩 들어있는 소형 박스 판매 제품 2종 등 총 10종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쿠팡과 지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간식자판기 마니아팩'은 꼬깔콘, 자일리톨 알파 등 19의 제품이 풍부하게 구성됐다. '간식자판기 소확행팩'은 몽쉘 등 11종이 들어있는 개인 간식 세트다. '번들 기획팩'은 △자일리톨 △빈츠 △빠다코코낫 △카스타드 △마가렛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한국파파존스가 연말을 맞아 국내 취약 아동 후원 독려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파파존스 피자는 미래 세대를 지속 후원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판매액 일부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에 기부되는 '써니세트'에 이어 올해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시즌1∙2를 출시했다. 이번 기부 세트도 판매액 일부가 국제 구호개발 NGO에 전달돼 국내 농어촌 지역 아동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연이은 기부 세트 출시에 이어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인스타툰(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웹툰)을 게재하며 젊은 층의 적극적인 후원을 독려했다. 이번 콘텐츠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규영 작가와 협업한 것으로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를 구매하면 파파존스 피자의 메뉴를 즐기면서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자동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애슐리 홈뷔페 프리미엄세트. ⓒ 애슐리

이랜드이츠의 뷔페 브랜드 애슐리가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홈뷔페 신메뉴를 출시했다. 애슐리의 이번 홈뷔페 신메뉴는 홈파티 콘셉트로 구성해 선보이며, 이에 맞춰 기존 13개 매장에서 진행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국 43개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총 5개의 세트로 구성된 홈뷔페 신메뉴는 2인용 시그니처 커플세트, 4인용 홈뷔페 패밀리세트, 5인용 홈뷔페 프리미엄세트 등 인원수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기존 인기 메뉴를 중심으로 선보인 단품 딜리버리 서비스와 달리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폭립, 파스타, 필라프, 치킨, 떡볶이 등을 소비자가 직접 골라 다양한 구성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애슐리 인기 메뉴 8종을 기본으로 세트당 최소 9가지, 최대 11가지 메뉴가 제공돼 집에서도 뷔페처럼 다채로운 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가 오는 14일까지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의 픽업 서비스인 '테이크아웃'으로 제품 주문 시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애플리케이션 내에 있는 '테이크아웃' 서비스에 접속해 근처 파리바게뜨 매장을 선택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간편하게 수령이 가능하다. 최소 주문 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횟수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커피빈코리아가 신선한 원두를 즐길 수 있도록 매장에 로스팅 기기를 도입했다. 커피빈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원두 로스팅 기기 '로스트(ROEST)'는 와이파이와 결합한 스마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리 설정해둔 정보를 기반으로 언제나 동일한 상태로 원두를 로스팅해 제공한다. 현재 커피빈 광화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커피빈은 로스트를 사용해 갓 볶아낸 다섯 가지 원두를 판매한다.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등 다양한 원산지의 원두가 포함됐다. 로스팅된 원두는 당일 날짜가 표시된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커피빈 광화문점에서는 로스트 도입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매장에서 생두를 로스팅하면 원하는 원두로 내린 드립커피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드립커피 역시 로스팅 가능한 원두로만 고를 수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그랑크루(Grand Cru 23YO)'를 국내 출시했다. 글렌피딕 그랑크루는 아메리칸과 유러피안의 오크 캐스크에서 23년간 숙성된 위스키 원액을 프랑스산 뀌베(cuvée) 캐스크에 넣고 6개월간 추가 숙성해 완성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그 결과, 글렌피딕의 실험 정신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주류 카테고리의 장벽을 넘어 스코틀랜드와 프랑스의 최고급 풍미가 혼합돼 싱글몰트 위스키의 통념을 뛰어넘는 새롭고 특별한 맛과 향으로 그랑크루가 탄생했다. 특히, 6개월 간의 캐스크 피니싱 추가 숙성 기간 동안 위스키 원액에 사과꽃에서부터 설탕에 절인 레몬과 갓 구운 빵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고급스러운 향이 더해졌다. 또한, 미각을 감싸는 풍부한 바닐라, 달콤한 브리오슈, 샌달 우드, 배 셔벗, 화이트 포도의 풍미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글렌피딕 그랑크루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프리미엄 리쿼샵에서 12월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은 신제품 '찰 초코파이 앙크림'을 출시했다. 찰 초코파이 앙크림은 팥앙금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조합해 만든 '앙크림'의 달콤 고소한 맛과 빵 속의 쫀득한 떡 식감이 특징이다. 마시멜로 안을 앙크림으로 채우고, 겉면을 밀크 초콜릿과 팥 파우더로 만든 '팥 초콜릿'으로 코팅해 풍부한 팥의 풍미를 완성했다. 한국 전통 식재료인 '팥'을 활용한 디저트들이 부담 없는 달콤한 맛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 전통 디저트인 떡과 서양 디저트인 빵에 팥이 어우러지는 찰 초코파이로 재해석해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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