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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며 사랑 나눠요"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14 11:41:36

[프라임경제]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중앙행복한홈스쿨 어린이들과 델리팜상사(주) (대표이사 안상휴)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9일 델리팜상사(주)의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함께 사랑나눔농장을 가꾸고,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고구마, 가지, 토마토 등의 모종을 심는 친교 시간을 가졌다.

   
  [기아대책 경기 광주중앙행복한홈스쿨 어린이들이 델리팜상사(주) 임직원들과 텃밭을 가꾸고 있다.]  
 

델리팜상사(주)는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2007년 10월 경기도 광주지역에 시설개선공사 비용 및 운영비를 지원, 광주중앙행복한홈스쿨을 개소했으며 연간 3,000만원 이상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광주중앙행복한홈스쿨(시설장 신동수)은 한 부모 및 조부모, 저소득 맞벌이 가정, 결연가정,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가정적 이유로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 25명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델리팜상사(주)에서는 이날 어린이날을 외롭게 지내야 하는 아동들을 초청하고, 투시팝 미니어쳐 등 사탕과 과자를 선물했다.

한편,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은 저소득결손가정에서 나타나는 정서결핍문제, 학업 및 건강 문제, 가정의 경제적 지원 부족 등, 소외계층아동을 돕기 위해 전국 69개소에서 보호, 교육, 급식지원, 결연후원, 여가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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