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건강기능식품 매출 전년比 25% 증가

면역력 위한 '홍삼 제품' 연말선물 인기

[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삼도화 애니타임. ⓒ 고려진생

대형마트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매출을 지난달 1~21일까지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홍삼이나 면역력 관련 제품 매출이 25%가량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홍삼제품이 연말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고려진생은 프리미엄 홍삼인 홍삼도화에 이어 스틱형으로 휴대가 간편한 '홍삼도화 애니타임'을 선보였다.
 
고려진생의 홍삼도화 애니타임은 6년근홍삼을 주정으로 추출해 수분을 날린 뒤 농축시킨 제품으로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방식으로 제작됐다. 홍삼 농축액 뿐만 아니라 전체식 방식과 분말이 더해져 홍삼의 모든 성분을 섭취 가능하게 만든 제품이다.

고려진생 관계자는 "액상형이나 고형 홍삼은 무겁거나 들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스틱형으로 제작했다"며 "연말이 되며,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아져 최근 고객들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진생은 다브인터네셔널의 홍삼을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브랜드로, 발효 홍삼을 주재료로 하여, 체내 흡수율이 높은 홍삼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