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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가전업계 원투펀치 삼성·LG전자 'CES 2021' 공식 참가

개막일에 전 세계 언론 상대로 프레스 컨퍼런스 진행 예정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12.11 11:28:20
[프라임경제] 국내 가전업계 원투펀치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오는 2021년 1월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IT 전시회인 '국제가전전시회(CES) 2021'에 공식 참가한다.

11일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21 개막일인 2021년 1월11일 전 세계 언론을 상대로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CES 2020 개막식 전경. ⓒ CES


프레스 컨퍼런스를 먼저 진행하는 기업은 LG전자다. LG전자는 미국 동부표준시(EST) 기준 오전 8시부터 30분간 무대에 오른다. 

이어 삼성전자는 오전 9시부터 30분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미래 신기술 개발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공식 뉴스룸을 통해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동시 생중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개막일에는 일본의 파나소닉·소니·캐논을 비롯해 중국의 TCL·하이센스·스카이워스 등도 프레스 컨퍼런스를 연다.

한편,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조연설(Keynote·키노트) 무대는 개막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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