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와 보령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재범)는 지난 9일 혹한기를 대비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나눔을 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보령경찰서 직원 및 보령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명이 참여해 대천1동·대천3동 일대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에 위치한 다섯 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나눔봉사를 펼쳤다.
김재범 보령경찰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화합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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