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경제와 정치를 아우르며 합리적 마인드를 갖춘 실천력 있는 인물이 시장에 적합하다"고 자신의 역량을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금융감독원 감사를 지냈고 이후 3선 의원으로 의정 경험을 쌓았다.
이 전 의원은 △주택 120만호 건설 △고밀도 도심 개발 등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12억원 이하 주택 재산세 50% 감면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서울의 도시경쟁력이 10년 전 8위에서 현재 13위로 하락했다. 소위 박원순의 잃어버린 10년"이라며 "서울을 진짜 서울답게,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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