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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국인산업,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기탁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12.15 09:48:56
[프라임경제] KBI그룹 내 환경전문기업인 KBI국인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삭막한 연말 분위기로 인해 온정의 손길이 줄고 있는 상황에 군산시 불우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KBI국인산업 전북 군산시 불우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 KBI그룹


KBI그룹은 지난 14일 군산시청 4층 시장실에서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와 임직원, 강임준 군산시장 및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KBI국인산업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군산시 주관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참여로 성사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KBI국인산업은 군산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우수한 공연 참관 지원을 위해 후원에 나서는 등 기업메세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무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흑자경영 달성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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