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케미칼(285130)이 'SK행복나눔계절'을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달했다.
SK케미칼은 성남 지역에 위치한 관계사(SK C&C·SK가스·SK플래닛)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SK행복김치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SK의 김장김치 전달은 올해로 16회째다. SK행복나눔김장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로,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김장김치 총 4500포기 분량 구매한 뒤 성남시 사회복시 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SK행복나눔계절은 '희망메이커 슬기로운 집콕 KIT 제작'도 함께 진행했다. 슬기로운 집콕 KIT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식품류 △영양제 △홈 트레이닝 도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과 가족 외식 상품권도 함께 희망메이커 아동 157명에게 전달했다. 희망메이커는 2012년부터 지역 청소년과 1대 1로 매칭해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SK케미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 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