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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청소년수련관, 코로나 블루 예방 아동 놀이 여가 활동 지원

용산구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특화사업 21일까지 진행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12.16 09:17:23
[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소속 용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1일까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사업을 진행한다. 

용산청소년수련관이 아이들의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아동친화도시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CATI 성격유형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 ⓒ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총 7회차로 이뤄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놀이 여가 활동의 축소로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문화 지원 및 역량개발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시행됐다. 

우선 한국심리검사연구소 온라인 CATI(아동․청소년) 성격유형 검사 및 퍼실레이터 소통강화 강의가 4회 진행됐다.

이는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성격유형을 탐색해 스스로 바라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간으로, 이밖에 △업싸이클링 줄넘기 체육 활동 △트리캐쳐 미술 활동 △쇼콜리티에 초콜렛 요리활동 등이 함께 병행됐다. 

용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하고자 한다"며 "참여 아동․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샌드아트 홍보 영상을 제작해 아동친화도시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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