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네이버 인증서로 간편 로그인 가능

흥국화재는 보다 간편한 로그인 서비스 제공을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했다. ⓒ 흥국화재

[프라임경제] 네이버 인증서만으로 간편하게 흥국화재에 로그인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공인인증서 의무화 제도가 폐지된 가운데 흥국화재는 보다 간편한 로그인 서비스 제공을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했다.

네이버 인증서 도입으로 고객은 흥국화재 △홈페이지 △모바일웹 △모바일앱에서 네이버 인증서로 쉽고 안전하게 계약조회, 보험금청구, 증명서발급 등의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최초 1회 네이버 인증서를 발급받아 흥국화재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이미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흥국화재 홈페이지 로그인할 수 있다.

흥국화재는 향후 네이버 인증을 본인인증 및 전자금융거래시 필요한 전자서명 기능까지 확대해 모든 보험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흥국화재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디지털 중심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네이버와 공동으로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인증서 런칭을 기념해 흥국화재는 '네이버페이 적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 인증서로 흥국화재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이벤트에 참여 버튼만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20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5000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