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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마스크 5만 장 기부한 '동우써피스'

이용빈 국회의원-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소개로 광산구의 적극적 방역 노력 접하면서 기부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0.12.18 08:53:59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방역현장 공무원들과 지역사회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한 업체가 화제다.

광산구에 마스크를 기부한 업체가 처음이면서, 지역업체도 아닌 경기도 소재 업체이기 때문이다.

이 업체는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과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의 소개로 자동화선별진료소 도입 등 광산구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을 접하게 되면서, 광산구 방역행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광산구는 경기도 건설자재업체 주식회사 동우써피스(대표 정진우)가 방역현장 공무원들과 지역사회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5만 장을 광주 광산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진우 대표는 "이용빈 광산구갑 국회의원과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의 소개로 자동화선별진료소 도입 등 광산구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을 알게 됐다"며 "광산구 공직자들의 노고에 힘을 실어 주고, 지역민의 건강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방역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힘을 주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정 대표의 바람처럼 더 철저한 대처로 감염병 극복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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