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바디프랜드 "집콕 시대, 안마의자 찾는 고객 늘었다"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12.18 13:51:54

[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콕이 일상화되면서 안마의자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바디프랜드 모션베드와 안마의자 제품 활용 이미지. ⓒ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최근 안마의자에 대한 문의와 방문량이 전년 대비 20~30% 가량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그 중에서도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을 찾는 고객 특히 늘었다는 설명이다. 평소 관련 증상이 있는데다 재택 근무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집콕이 일상화되면서 안마의자로 단순히 마사지를 받는 것을 넘어 음악을 듣거나, TV로 영화 관람을 하거나, 홈트레이닝 후 스트레칭 하는 등 활용 범위가 더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활용성이 높은 모션베드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바디프랜드는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에서 전체의 35% 수준이었던 모션베드의 판매 비중이 올해는 60%까지 뛰었다고 설명했다. 

라클라우드의 대표 제품인 '파라오 모션케어'의 경우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이 적용돼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움직임에 최적화돼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제품 문의가 늘고 있다"며 "직영전시장의 방문예약제 실시와 함께 철저한 방역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