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자사브랜드 마스크 1만장 기부

마스크 사업 시작 통한 지속 기부활동 추진

[프라임경제] 오로라월드(039830)가 코로나19로부터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자사 브랜드 제품인 '원데이 항균 스타일 마스크' 1만장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김성천 부회장과 김용연 오로라월드 상무가 지난 16일 사랑의 마스크 전달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로라월드

이번에 기부한 오로라월드의 마스크 브랜드 'Dr. Smile K' 제품은 입체형(2단 폴더형)으로 제작해 상대적으로 숨쉬기 편하다. 또한 피부 저자극 원단인 써멀본드 부직포를 사용해 오래 쓰고 있어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으로 확대되고,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마스크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생산을 시작한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에 후원하고자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말했다. 

오로라월드는 매년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사의 캐릭터 완구 등을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는 마스크 사업을 시작으로 마스크를 통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