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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서울 중구시설관리공단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

"만60세 이상 시니어 일자리 창출"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12.21 09:56:22
[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본부장 방성훈)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근희)와 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시니어인턴십 대표 수행기관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지난 15일 2021년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우편을 통한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합인재서비스 기업 '스탭스'가 서울 중구시설관리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인턴십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스탭스

시니어인턴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무료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 참여를 통해 만 60세 이상 시니어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방성훈 서울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활동 능력이 되는 시니어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앞으로도 시니어에게 적합한 직무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 본부장은 "서울 중구시설관리공단의 참여로 지역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타 기업으로 확산을 통해 60세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창출에 분수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 스탭스의 박현승 부사장은 "서울 중구시설관리공단의 참여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같은 중구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공단과 수행기관이 시니어일자리 창출이라는 뜻깊은 목표를 위해 시니어인턴십에 동참해 주는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니어일자리를 창출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열의를 표했다.

한편, 스탭스의 구미센터, 부산센터도 2021년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은 물론 전국 지역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 모집을 통해서 보다 나은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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