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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마음모아 사랑 만드는 따뜻한 음악회' 개최

음악회 수입금 전액 독거어르신 위해 사용될 예정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12.21 12:37:19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 5회 '마음모아 사랑 만드는 따뜻한 음악회'가 오는 22일 열린다. ⓒ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라임경제]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5회 '마음모아 사랑 만드는 따뜻한 음악회'가 오는 22일 서울 광진구 소재 사람아이앤지에서 열린다.

'마음모아 사랑 만드는 따뜻한 음악회' 출연진은 △'은하철도999'와 '전설의 고향' 성우 김용식 △소프라노 이경미·최경아 △바리톤 박무강 △민요 정준필 △첼리스트 이리라·김가영 △콘트라바쓰 정예성 △피아니스트 주재련 △리플리히오케스트라 △리플씨앗소리 등이다.

음악회 중간에는 '강의소림' 대표 김인식 교수에게 듣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magic언어 사용법' 강연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음악회에 참여하는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에 창단됐으며, 소수의 일반 청소년과 다수의 사회적 약자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무료 레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삶의 원동력을 불어넣어주고, 이렇게 배운 청소년들은 다시금 음악으로 나누는 음악 무료봉사를 다니는 등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고 있다.

아울러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리플씨앗소리'로도 나눔을 넓혀가고 있다. 이 곳에서는 발달장애의 특성과 관심에 맞는 악기를 선정, 배움을 줌으로써 장애를 극복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이번 음악회에서 얻어지는 모든 수입금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며, 모든 참여자가 재능기부로 따뜻함을 함께 전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리플소리' 검색)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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