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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최우수상

광산경제백신회의 최우수정책 선정…코로나19 발 경제 위기에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0.12.21 14:06:20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최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선 7기에 추진하고 있는 민관산학 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1일 광산구는 김삼호 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한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1급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광역·기초단체장의 우수정책, 광역·기초의원의 우수조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지방분권의 기초를 경제와 안전으로 삼고 관련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중 광산경제백신회의회는 코로나19 발 경제 위기 상황에서 광산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 정책으로 거듭났다.
 
지난 4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44개 민관산학이 발족했다.

이 회의는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긴급구호 금융지원, 산업단지 기업지원, 소상공인 기 살리기, 경제 활력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1997년 IMF 외환위기 극복 금 모으기 운동에서 착안한 광산경제백신 펀딩 캠페인, 지역기업 우체국쇼핑몰 광산브랜드관 입점 지원을 비롯해 승차구매 로컬마켓 개최, 1% 희망대출 시행, 사장님 활력지원금 지급 등 지금까지 총 12탄의 경제백신을 처방한 바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코로나19 발 경제 위기를 지역 거버넌스가 극복해 내는 전국적 흐름을 선도했고, 다양한 경제백신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도와왔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 내실 있고 다양한 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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