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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올해 '경력단절여성 성공창업 지원사업' 최종 S등급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기여...내년 3월초 모집 시작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12.21 17:08:07
[프라임경제]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회장 강경애)가 '2020년 대덕구 경력단절여성 성공창업 지원사업'으로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 S등급의 성과를 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지역일자리사업이다.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사업별 계획과 집행실적, 목표 대비 성과 등 실태 조사와 중간평가, 최종평가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20 대덕구 경력단절여성 성공창업 지원사업'은 대덕구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 증진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실전형 창업교육, 멘토링 및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와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주관으로 2년째 진행하고 있다. 

강 회장은 "선정된 7개의 창업기업들이 코로나19로 불안한 경제 및 고용시장에도 불구하고 매출을 일으키고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을 11명 고용해 대덕구의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여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 대덕구 경력단절여성 성공창업지원사업'은 내년 3월초 모집공고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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