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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안전하게 구입한다" 올리브영, 매장 입장 인원 관리 시행

안전한 생활필수품 판매 근거리쇼핑 채널로 자리매김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12.22 11:09:10

[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리브영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거리두기 강화에 나선다.

매장 입장 인원 관리 연출물 이미지. ⓒ CJ올리브영

올리브영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매장 입장 인원 관리 조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등 대형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기준은 시설 면적 8㎡ 당 1명으로,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의 중점관리시설인 식당의 운영 기준과 같은 수준이다.

올리브영 매장이 일반관리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강력한 예방 조치로, 매장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출물을 출입문에 부착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위생·건강용품, 여성용품 등의 생활필수품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잡았다"며 "대다수의 매장이 주거 반경 인근에 위치해 매장의 밀집도가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매장 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생필품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정부의 방역 수칙을 적극 따르면서 매장의 안전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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