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에게 'E-클래스'는 남다르다. 무려 10세대에 걸친 오랜 역사와 풍성한 헤리티지를 가진 E-클래스는 지난 1946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가 판매돼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특히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E-클래스의 인기는 유독 남다르다. 10세대 E-클래스만 놓고 봐도 출시 3년만인 지난해 7월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라는 신기록을 달성했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E-클래스'를 선보였다.
더 뉴 E-클래스 외관은 다이내믹함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 중에서도 날렵한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가 그 역할에서 중심을 잡고 있다.
인테리어는 다양한 첨단기술, 디지털화, 고급 소재로 변화를 가져왔다. 브랜드 최초로 더 뉴 E-클래스에 적용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은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다.
아울러 첨단 사양에도 눈 높이가 높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 장치가 제공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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