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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로 AI 휴먼서비스 진화" 마인즈랩, AI 목소리 '에이바' 런칭

14개 AI 목소리 구현 가능해…미디어·엔터테인먼트·방송교육 등 콘텐츠 적용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12.22 15:45:21

[프라임경제]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음성합성(TTS, Text-to-Speech)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를 오디오로 변환해주는 AI 목소리 제작 서비스 '에이바(AVA, Ai Virtual Avatar)'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인즈랩은 음성합성(TTS) 기술 기반으로 AI 목소리 제작 서비스인 '에이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마인즈랩

에이바 서비스는 마음에이아이 플랫폼 내 총 14여 종의 AI 목소리를 뛰어난 고음질로 고도화해 베타서비스를 출시, 추후에는 캐릭터 목소리 1종 및 유명 스트리머의 AI 목소리 2종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초고품질 TTS API 기술을 바탕으로 문장의 맥락 파악, 감정 및 운율 표현이 가능하다.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유명 스트리머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목소리 및 캐릭터 목소리를 추가해 연기가 가능한 목소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에이바 서비스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방송교육 분야에서 목소리 연기가 필요한 콘텐츠 제작 시 활용될 수 있다. 

또 에이바 서비스를 통해 목소리 제작 뿐만 아니라 AI 아바타 기능을 추가해 실제 사람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구현되는 AI 휴먼 서비스로의 진화를 앞두고 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마인즈랩의 초고품질 TTS API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의 음성을 활용해 문장의 맥락 파악, 감정 및 운율 표현이 가능한 것이 마인즈랩만의 강점"이라며"유튜버의 내레이션 제작, 오디오북 제작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방송교육 등 분야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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