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프리미엄 시푸드버거 ‘아보카도통새우’ 출시

[프라임경제]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오는 16일 프리미엄 시푸드버거 ‘아보카도통새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월 NEW 아보카도통새우 포스터]

‘아보카도통새우’는 통새우 살이 씹히는 두툼한 패티에 중남미 대표 영양과일인 아보카도를 곁들인 제품으로, 담백한 맛의 아보카도 소스가 새우살의 식감과 맛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고의 영양가를 자랑하는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 기록될 정도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또 노화와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젊음과 건강을 가져오는 ‘생명의 과일’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이 제품은 치즈, 파프리카, 양상추 등이 함께 어우러져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영양 만점의 메뉴로 가격은 3,900원이다.

‘아보카도통새우’는 특히 최근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으로 육류를 기피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롯데리아는 햄버거용 쇠고기로 미국산을 전혀 쓰지 않고 있으며, 100% 한우와 호주산 청정우만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소비자들의 우려가 심각한 만큼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프리미엄 시푸드버거를 선보이게 됐다고 롯데리아 측은 밝혔다. 또한 새우버거 등 해산물을 이용한 햄버거는 웰빙 바람을 타고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새우버거, 오징어버거 등 기존의 시푸드제품 군에 프리미엄급 아보카도통새우를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고객 기호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롯데리아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개발에 주력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