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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하우핏' 통해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추진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20.12.24 09:24:14
[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24일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을 부수업무에 추가하고,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신한생명은 금번 부수업무 신고를 통해 비계약자를 포함한 이용자의 건강증진활동에 기여하고, 활동정보 데이터를 확보해 고객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달 말 우선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HowFIT)'을 출시해 비계약자를 포함한 일반인에게 AI 홈트레이닝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핏은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획·설계·개발·운영까지 공동 진행한 프로젝트다. 신한생명은 하우핏에서 유튜브·인스타그램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실시간 강의 속 동작을 AI가 인식해 웨어러블 장비 없이 모바일 만으로 사용자에게 운동코칭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업계 최초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국민 차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업 모델을 확대해 헬스케어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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